2025년 새해를 맞아 서울문화재단(대표 송형종)은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에서 ‘자연과 인간 공존’을 주제로 한 릴레이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합니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 개요
이번 기획전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주제 전시공모를 통해 선정된 6건의 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들갤러리 1, 2관에서 연달아 발표됩니다. 참여 작가는 최강소심, 프로젝트0, 김진선, 김리아, 양진희, QCamp 등으로, 각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 일정 및 내용
첫 번째 전시 (1월 10일 - 1월 21일)
- ‘생각의 탄생 : 공-존 시스템’ (최강소심, 1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 ‘숨:호흡의 정원’ (프로젝트0, 2관) 자연 속에서의 인간의 순환적 존재를 강조하며, 삶의 소중함을 공유합니다.
두 번째 전시 (1월 26일 - 2월 8일)
- ‘시간, 공간, 순간, 인간(노들, 노을)’ (김진선, 1관) 노들섬의 풍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오브제와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 ‘산은 꿈꾸지 않는다’ (김리아, 2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선보입니다.
세 번째 전시 (2월 13일 - 2월 23일)
- ‘Braided’ (양진희, 1관) 서로 얽히고 교차하는 구조를 통해 인간의 연결과 공존에 대한 고민을 제시합니다.
- ‘유리그릇(Over Vivarium)’ (QCamp, 2관) 자연을 단순히 대상화하지 않고, 그 의미를 확장하는 시도를 담고 있습니다.
마무리
서울문화재단의 송형종 대표는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예술섬 ‘노들섬’의 새해 첫 프로젝트를 시각예술가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2025년에도 노들섬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복합문화공간 노들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